조기종영 ‘외인구단’ 일본서 촬영 돌입

  • 입력 2009년 7월 15일 07시 38분


 MBC에서 조기 종영된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이 일본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사 그린시티픽처스는 “안타깝게 종영된 ‘2009 외인구단’의 송창수 감독은 13일 오전 일본으로 떠났으며, 나머지 스태프들과 배우들도 14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지자체의 ‘2009 외인구단’에 대한 응원과 지지가 크다”고 전했다. 그린시티픽처스측은 “이번 일본 현지 촬영에는 평소 제작사와 친분이 있는 일본의 프로야구 관계자와 유명 배우들도 현지로케에 참가, 우정 출연 형태로 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 외인구단’은 지난 6월 21일 당초 계획보다 짧은 16부로 종영됐다.

[엔터테인먼트부]

[관련기사]박지윤, 이왕표 ‘2009 외인구단’ 깜짝 출연
[관련기사]‘2009 외인구단’서 영순역 임유진 “전도연 같은 배우 될래요”
[관련기사]‘2009 외인구단’ 엄지 김민정, ‘난 너에게’ 부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