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과 공개 교제 선언한 노홍철 인터뷰 일문일답

  • 입력 2009년 6월 8일 15시 12분


가수 장윤정과 개그맨 노홍철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다음은 노홍철과의 일문일답.

- (보도) 자료를 통해 교제를 공식화한 특별한 경우인데.

“장윤정과 합의 하에 공개하기로 했다. 우리 둘 다 다 솔직한 성격이라 굳이 숨길 이유가 없었다.”

- (8일) 새벽 급작스레 열애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한숨도 못 잤다. 축하 (문자) 메시지도 계속 오고….”

- 현재 기분은 어떤가.

“너무 좋다. 나는 자유롭지만 그 친구는….”

- 지난 2년여 동안 어찌 보면 공개적으로 구애한 셈인데.

“오랫동안 좋아해온 것은 사실이다.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레 친해졌다.”

- 공개 교제를 선언한 만큼 미래를 기약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예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은 조심스럽다. 지켜봐 달라.”

-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공개 데이트 여부도 궁금하다.

“사생활이라 가능하면 공개하고 싶지 않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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