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이모저모] 한국영화의 밤

  • 입력 2009년 5월 20일 07시 56분


한국영화의 밤…심사위원 이창동 감독 ‘침묵 비지땀’

○…영화진흥위원회가 19일 새벽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열었다. 각국 영화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영화를 알리는 파티.

강한섭 영진위원장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손님들을 맞은 가운데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인 이창동 감독이 역시 심사위원인 중화권 스타 수치와 함께 등장해 눈길.

하지만 이창동 감독은 취재진의 접근을 애써 차단하느라 진땀. 인사를 청하자 “인터뷰는 좀…”이라며 대화조차 나누지 않으려 해 심사의 엄격함을 몸으로 입증.

칸ㅣ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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