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0부작 드라마 ‘이소룡 전기’ 24일부터 방영

  • 입력 2009년 5월 20일 02시 57분


전설적인 액션 배우 리샤오룽을 다룬 드라마 ‘이소룡 전기’가 24일 국내 첫 방영된다. SBS는 중국 CCTV가 제작한 50부작 ‘이소룡 전기’를 24일 오후 12시 20분부터 매주 일요일 2회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소룡 전기’는 중국이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방영한 연속극으로 CCTV 드라마 사상 6위의 시청률(12.6%)을 올렸다. 리샤오룽(1940∼1973)은 영화배우이자 무술 ‘절권도’의 창시자로 주목받았으나 30대 초반 돌연 사망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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