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패션화보통해 팜파탈로 변신

‘송혜교의 레드는 도발!’

톱스타 송혜교가 패션 화보를 통해 ‘팜파탈’로 변신했다.

송혜교 측은 1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짧은 머리, 빨간 립스틱, 도발적인 색상의 의상 등으로 ‘팜파탈’의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홍장현 씨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패션월간지 ‘W Korea’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 송혜교는 ‘보그’ 한국판에 이어 이번 ‘W Korea’까지 메인 커버를 장식한 최초의 한국 배우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4월 ‘유 튜브 심포니’의 홍보대사로서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짬을 내 마이애미로 건너가 화보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송혜교는 스크린으로 복귀를 모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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