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무한도전’과 치열한 시청률 경쟁

  • 입력 2009년 3월 15일 12시 17분


최고 30% 이상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던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아슬아슬하게 지켰다.

TNS미디어코리아가 14일 집계한 결과 ‘무한도전’은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스타킹‘은 14.8%를 기록하며 ’무한도전‘과 불과 0.5%포인트 차이 박빙 경쟁을 벌였다.

'무한도전‘은 한 때 30% 이상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프로그램에서 앞도적인 1위를 지켰지만 ’스타킹‘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됐다.

이날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는 7.4%의 저조한 시청률을 첫 출발했다. 지상파 주말 드라마 5개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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