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성’ 김승수, 생애 첫 해외 팬미팅 갖는다

  • 입력 2009년 2월 9일 14시 46분


‘유리의 성’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승수가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갖는다.

김승수 측은 9일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을 순회하는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97년 데뷔 이후 첫 해외 팬미팅으로 기록될 이번 행사는 김승수의 출연작인 MBC 드라마 ‘주몽’의 일본 내 인기에 힘입었다는 게 측근의 설명.

김승수 측에 따르면 ‘주몽’은 지난 해 일본 현지에서 방영된 외화 가운데 4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수는 SBS 드라마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연출 조남국)에 출연하며 20%대를 넘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

이를 방증 하듯 그는 MBC 새 주말극인 ‘잘했군, 잘했어’에 주인공으로 낙점, ‘주말의 남자’라는 애칭을 얻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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