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프로덕션 “미지급 출연료 이달 해결”

  • 입력 2009년 1월 6일 07시 52분


김종학 프로덕션이 지난해 퍼진 ‘파산설’을 일축하고 2009년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학 프로덕션 박창식 부사장은 5일 “이달 안에 출연료 미지급 분을 깨끗이 해결하고 3월까지 신규 투자를 마무리 지으면 올해 김종학프로덕션은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학프로덕션은 ‘태왕사신기’와 ‘이산’, ‘인순이는 예쁘다’ 등의 드라마와 관련해 배우들의 출연료가 일부 미지급되면서 위기설이 돌았다.

박창식 부사장에 따르면 이미 ‘이산’의 미지급분은 해결했으며 ‘태왕사신기’의 5억∼6억 원을 포함한 7억∼8억 원의 출연료 미지급분은 20일 전에 다 지급될 예정이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올해 ‘제중원’, ‘풀하우스2’, ‘신의’, ‘오디션’ 등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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