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핸드프린트, 일본 최대 놀이공원에 영구 전시

  • 입력 2008년 12월 26일 15시 02분


배우 소지섭의 핸드프린트(손도장)가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영구 전시된다.

공원 내 전시관 형태로 조성돼 있는 이 곳에는 소지섭 외에도 국내 스타로선 그룹 동방신기의 핸드프린트가 보관돼 있다.

소지섭 측은 26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핸드프린트 행사를 겸한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원 내 워터월드 시어터에서 열리는 팬미팅에는 3000명씩 두 차례에 나눠 모두 6000명의 현지 팬이 참여할 예정.

소지섭의 핸드프린트가 보존될 스튜디오 내 전시관에는 현재까지 25명의 유명 인사들이 초대됐다. 소지섭에 앞서 그룹 동방신기는 8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아시아 친선 대사 자격으로 핸드프린트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소지섭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최근 그는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과 한중합작영화 ‘소피의 복수’를 함께 촬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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