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日팬미팅으로 2009년 아시아활동 ‘포문’

  • 입력 2008년 12월 26일 11시 00분


톱스타 비가 새달 일본 팬미팅으로 2009년 아시아 활동의 포문을 연다.

1월 7일 일본에서 비 5집 ‘레이니즘’이 발표되는 가운데 비는 내년 1월 12일 도쿄 다이바에 위치한 제프 도쿄에서 ‘뉴이어 레인스 팬미팅’이란 제목으로 팬미팅을 갖는다.

이어 같은 달 14일에는 오사카 ‘그랑큐브 오사카’에서 1회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비는 8000명의 팬들과 만나게 된다.

올 하반기 5집 ‘레이니즘’으로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벌였던 비는 새해엔 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벌이겠다는 포부를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미 16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중국어권 6개국을 시작으로 ‘레이니즘’ 아시아 앨범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일본 팬미팅도 5집 발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번 비의 일본 팬미팅 입장권은 27일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로손 매장과 로손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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