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 “가수 비에게 반했다”

  • 입력 2008년 12월 23일 16시 03분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영화배우 정우성이 가장 좋아하는 모델로도 유명한 제시카 고메즈가 가수 비의 열혈 팬임을 자처나고 나서 화제다.

케이블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必) 시즌 2’에 출연한 제시카 고메즈는 얼마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참석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무엇보다 비 공연이 정말 멋졌다”면서 패널들 앞에서 직접 ‘레이니즘’ 댄스까지 추며 멋지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까지 아시아 남자는 한 번도 사귀어 본적이 없다. 하지만 한국에 오래 있을 예정이라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나도 모르겠다”며 “한국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누구냐?”고 질문했다. 패널 전원은 “비!”라고 동시에 답해줬고 이에 제시카 고메즈는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어쩔 줄 몰라 해 큰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한편, 177cm의 훤칠한 키에 34-23-35의 일명 ‘신이 내린 몸매’를 자랑하는 제시카 고메즈는 이날 자신의 옷장을 공개하면서 패션 노하우를 과감히 공개하기도 했다. 올 블랙 마니아라는 그녀는 구두부터 재킷, 드레스까지 검정색으로 매치한 후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제시카 고메즈와의 특별한 만남과 사랑에 빠진 대한민국 연예계의 커플 패션을 진단해 본 트렌드 리포트 필은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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