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윤지, KBS2 ‘연예가중계’ 새 안방마님 낙점

  • 입력 2008년 11월 10일 10시 06분


탤런트 이윤지가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새 안방마님으로 낙점됐다.

이윤지는 KBS 가을 개편으로 하차가 예정된 김제동 이선영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 받아 한석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이로써 이윤지는 이영애, 김지수, 전도연, 김남주, 한고은, 한가인, 한지민에 이어 여배우 MC 계보를 잇게 됐다.

이윤지는 데뷔 첫 MC 도전을 생방송으로 치러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윤지는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는 천방지축 발랄한 대학생으로, KBS 1TV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에서는 철없는 며느리로 웃음을 주더니 현재는 KBS 1TV ‘대왕 세종’에서 세종의 부인 소헌왕후 심씨 역을 맡아 이해심 많고 마음씨 고운 후덕한 비운의 여인으로 출연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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