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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8일 2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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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애리수는 결혼과 함께 모습을 감춰 세상을 뜬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그녀가 모습을 감출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스물 두 살에 만난 배동필 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배씨 부친의 반대에 부딪혔고 둘은 동반자살까지 기도했다. 결국 부친은 그녀가 가수 출신임을 절대로 발설하지 않으며 결혼식도 올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결혼을 허락했다.
그렇게 결혼과 함께 그녀는 2남7녀의 어머니가 되었고, 화려했던 과거와 담을 쌓고 살았던 것이라 전해지자 ‘전설의 여가수가 생존해 계실 줄 몰랐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며 반가워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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