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유현,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08년 10월 21일 14시 54분


신인 연기자 김유현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위촉돼 농촌 알리기에 나선다.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는 우리 쌀을 알리고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을 찾아 활동하는 도우미.

김유현은 연기자 윤은혜와 박진희에 이어 3대 홍보대사로 위촉돼 22일 행정안전부 장관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화여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김유현은 여성용품 ‘화이트’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과 SBS ‘애자 언니 민자’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주인공.

11월 방송하는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모란공주 역할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김유현 측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인정받아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며 “대중에게 정보화마을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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