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렁쩌렁 강릉소녀… 김가람 파이팅!

  • 입력 2008년 10월 14일 00시 35분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마이크 없이 나와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선보인 ‘강릉소녀’ 김가람이 연일 화제다.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나와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14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는 타고난 듯 “목소리 때문에 마이크가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라이브 가수로는 최고로 정평이 나 있는 BMK도 마이크가 나갈 수 있다는데 동조하며 그녀와 듀엣을 선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노래를 듣는 동안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가창력에 정말 놀랐다”면서 “14살이라는 것에 또 놀랐다. 잘 가꿔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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