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껑충…CPU 가격도 훌쩍

  • 입력 2008년 10월 10일 23시 29분


고급 사양의 PC를 장만하려고 했던 누리꾼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유는 바로 환율 급등 때문에 PC 부품의 가격들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불과 1주일전 ‘AMD 페넘-X4 9550’ CPU(사진)의 가격은 14만원대. 그러나 최근 18만원에 근접하면서 무려 4만원이나 올랐다. 아울러 누리꾼들에게 인기가 많은 HD 시리즈 그래픽 카드도 10만원짜리가 13만원으로 껑충 올랐다. 70만원이면 고급 사양의 PC를 장만할 수 있던 것이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면서 80만원대 후반으로 20%나 급등했다.

누리꾼들은 “주식을 살게 아니라 PC부품 장사만 했어도 이런 불황에 엄청난 부자됐겠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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