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은 18일 미니 홈피를 통해 “단순히 신기하다는 말론 다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라며 “오빠가 내 이름 석자 모른다며 울던 초등학생 꼬마였는데 세월이 흐른 후 기사에 대장과 나란히 이름이 쓰여 있다. 지금도 대장이 내 이름을 아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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