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한복 벗고 ‘S라인 치어리더’ 변신

  • 입력 2008년 8월 13일 11시 49분


가수 출신 연기자 전혜빈이 섹시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전작 SBS 사극 ‘왕과 나’에서 설영으로 등장, 표독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전혜빈은 22일 시작하는 SBS 새 금요드라마 ‘신의 저울’에서 가수 경력을 살린 치어리더걸 댄스를 선보였다.

극중 로펌 회사의 후계자인 변호사 노세라 역으로 지적인 캐릭터를 맡은 전혜빈은 12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문성근·송창의·이상윤·김유미 등과 함께 사법연수원생들의 단합 체육대회 장면을 찍었다.

전혜빈은 가수 시절 안무를 돕던 댄스팀을 동원해 영화 ‘브링 잇 온’의 주제곡을 배경으로 미니스커트에 배꼽을 드러내고 과감한 치어리더 댄스를 보여줬다.

드라마 ‘신의 저울’은 변호사가 되기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된 고학생 장준하(송창의)가 사법연수원에서 우정과 갈등을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법조 드라마로 배우 문성근이 대검중수부장, 김유미가 검사로 출연한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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