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즉석식품 위생점검에서 롯데리아 서울랜드점이 유통기한이 2주 정도 경과한 햄버거 패티를 사용해 적발된 것.
적발 당시 이들 햄버거 패티 가운데 절반 가량은 이미 사용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롯데리아측은 종업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은 ‘위생에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여름철에, 그것도 대기업 롯데가 이러면 안 된다’, ‘아이들이 주고객인 놀이공원에서 장사하면서 어떻게 이런 일을...’이라며 강력한 처벌을 요청하고 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