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민들 울리는 올림픽…KBS1‘아시아투데이-중국인의 꿈’

  • 입력 2008년 8월 7일 03시 05분


▽KBS1 ‘아시아투데이-중국인의 꿈’(오후 10시)=베이징 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중국의 현재를 들여다본다.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5000년 역사가 숨 쉬는 도시 시안(西安), 제국열강의 조차지에서 세계의 중심 도시로 거듭난 상하이(上海), 대지진으로 사상 최악의 재앙을 겪은 쓰촨(四川) 성 등 중국을 가로지르며 오늘의 중국과 올림픽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을 들어본다.

수도 베이징(北京)은 중국 농민들이 ‘차이니즈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몰려들었던 도시지만 최근 이들은 올림픽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정부가 7월부터 두 달 동안 베이징 내 모든 공사를 중단시켜 90%의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그중에는 월급을 받지 못하고 차비가 없어 고향에 못가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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