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윤석. 1968년생으로 올해 마흔을 넘었다. 하지만 그는 20대 못지않은 체력으로 며칠씩 계속되는 빡빡한 밤샘 촬영도 거뜬히 소화한다. 김윤석의 여름나기 건강비결은 바로 칡즙. 매니저가 틈 날 때마다 챙겨주는 칡즙을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 김윤석은 요즘 충청남도 예산에서 새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제작 씨네2000)를 찍고 있다. 탈주범을 추격하는 형사 역할로 유난히 액션이 많은 영화다. 더구나 상대역 정경호와 싸우고 뒹굴고 추격하는 장면을 매일 찍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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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김윤석,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선 착한 추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