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식객’ 선두 속 1강 2약 체제

  • 입력 2008년 6월 24일 09시 52분


김래원 남상미 주연의 SBS ‘식객’이 김선아 이동건 주연의 MBC ‘밤이면 밤마다’의 첫 출격에도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보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영한 ‘식객’ 3회는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1, 2회 연속 방영에서 1회 13.2%, 2회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식객’은 ‘밤이면 밤마다’의 가세에도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밤이면 밤마다’는 11.6%로 스타트를 끊었다.

‘밤이면 밤마다’는 첫회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사범 단속반원 허초희(김선아)가 막떼파 김상이 일본 야쿠자 조직과 손잡고 문화재를 불법 밀거래하는 현장을 습격한 뒤 김상과 공범들을 잡아오라는 명을 받고 일본에 갔다가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최강칠우’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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