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 남편에 학력 콤플렉스 느끼는데…

  • 입력 2008년 6월 6일 02시 53분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오후 11시 5분)=서울대 출신 남편 영재에게 전문대를 나온 아내 남수는 학벌 콤플렉스가 있다. 남수는 딸 하나가 엄마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딸의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쥐 잡듯이 닦달한다.

남수는 딸의 학교에 성적 상위 1%만 들어갈 수 있는 공부 그룹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딸을 가입시키려 전교 1등 학생 집에 찾아가 집 청소까지 대신해준다. 하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낸다. 하나 역은 가수 이용의 딸 혜리가 맡는다. 혜리는 SBS ‘왕과 나’에서 최 나인 역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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