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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2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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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문제갑 정책위원회의장은 23일 “출연료 인상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MBC를 상대로 파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쟁의발생 신고를 마쳤다”며 “파업 대상은 MBC 프로그램 전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 결정은 MBC가 2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거부한 데서 비롯됐다. 노조는 탤런트 8%, 가수 17% 인상안을, MBC는 탤런트 6%, 가수 15% 인상안을 제시했으며 서울지노위는 노조의 인상안대로 조정안을 제시했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