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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5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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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유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스포츠동아’와 만난 한 관계자는 “유 씨가 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해 오늘 입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씨의 말에 따르면 최민수는 사건 당일 말다툼 끝에 유 씨를 밀치고 배를 발로 밟는 등 폭행을 가했다.
한편 최민수의 폭행 논란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용산경찰서 강력 5반측이 “최민수 씨가 유 모 씨를 폭행한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며 “하지만 등산용 칼로 유 씨를 협박한 사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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