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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8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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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소속사 이루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루는 이날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25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이루 측은 “4집 작업을 하고 있던 중 갑작스럽게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영장을 받았다”면서 “아직 나이도 있고 해서 연기할 것도 고려했으나 입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루는 군입대까지 4집 녹음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고정출연중인 KBS 2TV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하면서 서서히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다. 미국 영주권자였던 이루는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위해 영주권을 포기한 바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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