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동명만화를 드라마로

  • 입력 2008년 4월 7일 02시 51분


▽SBS ‘사랑해’(오후 10시 20분)=허영만의 동명만화를 각색한 드라마. 첫 회.

철수(안재욱)는 지하철에서 자신이 그린 만화 ‘사랑해’를 보는 영희(서지혜)에게 만화가 재미있지 않냐며 말을 건넨다. 쌀쌀맞게 대꾸하던 영희는 철수에게 갑자기 왜 엉덩이를 만지느냐며 화를 내고 철수는 급히 지하철을 나선다. 잠시 후 둘의 옥신각신하던 장면이 인터넷 손수제작물(UCC)로 올라오고 철수는 치한범으로 몰린다.

억울한 철수는 영희를 찾아 나서고 그녀가 새마을 금고 신입사원인 걸 알게 된다. 그 길로 철수는 영희를 찾아가 사과를 받고 해명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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