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새해, 새 소망 갖고 열심히 뛸게요”

배우 임수정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임수정은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며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새해에는 새로운 계획이나 소망, 희망을 꿈꾸면서, 2008년을 더욱 열심히 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새해의 포부를 전했다.

이어 임수정은 “2007년 후회되고 아쉬운 점이 남았어도 싹 잊으시고 새로운 맘으로 올 한해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올렸다.

2007년 임수정은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에 참석,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 영화인들이 선정한 ‘가장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로 등극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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