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변신’ 서영, 아찔한 퍼포먼스

  • 입력 2007년 11월 20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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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기생으로 변신한 신예 서영(23세)이 아찔한 섹시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OCN 10부작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감독 김홍선 작가 성민지, 박재현)에서 조선 최고의 미색 ‘매창’ 역을 맡아 도도한 섹시미를 선보이는 것.

조선 기방의 의술과 방중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 퓨전 사극 드라마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조선 중기 숙종 때를 배경으로 한양의 기방 ‘영화관’의 은밀하고도 화려한 기생 이야기를 다뤘다.

서영의 섹시 퍼포먼스는 참판의 생일 날 ‘영화관’의 잔칫상 앞에서 펼쳐질 예정.

붉은 색의 강렬한 한복을 차려 입은 서영은 “대감의 생신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사온데 받아주시겠습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진 뒤 섬세한 동작으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한다.

얇은 옷 안으로 실루엣을 살짝 보이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한 서영의 열연에 촬영 제작진도 숨을 죽였다는 후문.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화려한 색감과 영상미로 조선 기생의 아름다운 모습이 미학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라며 “영화 못지 않는 감각적인 화면과 화려한 섹시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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