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성모 퇴원 이후 6인조로 첫무대

  • 입력 2007년 10월 25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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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보컬 성모의 허리 디스크 및 입원 치료로 데뷔 이후 한 달간 5인조로 무대에 올랐던 아이돌그룹 '초신성'이 성모의 퇴원 이후 완벽한 6인조로 첫 무대를 가진다.

'초신성'이 오늘 서게 될 무대는 저녁 7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MNnet 엠카운트다운. 이 무대에서 초신성은 힙합, 팝핀, 클럼핑, 비보잉 등이 결합된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았던 데뷔곡 ‘HIT(히트)’에 이어 후속곡 ‘안녕’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수록곡 ‘안녕’은 애절하고 감성적인 초신성의 보컬과 풍부한 코러스가 매력적인 곡. 피아노와 기타 등 어쿠스틱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강한 드럼 연주를 결합해 비트감이 넘치며, 휘슬, 드렐라이어 등 아일랜드 전통 악기의 음색이 신선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안녕’의 오버랩 활동을 위해 이미 뮤직 비디오 촬영 또한 완료한 상태. ‘HIT(히트)’에 이어 국내 최고의 뮤직 비디오 감독인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2-24일 3일간 촬영한 뮤비는 내주 각종 방송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5일 발매되는 초신성의 정규 1집 앨범은 총 11곡의 수록곡이 담긴 CD와 엠넷 등 케이블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36분 분량의 뮤직 드라마, 촬영 당시의 미공개 영상을 수록한 30분 분량의 메이킹 필름이 수록된 DVD로 구성된 1CD + 1DVD 형식으로 발매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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