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친구가 ‘밥 한번 먹자’ 했다면…아리랑 TV ‘Homey Korean’

  • 입력 2007년 10월 8일 03시 00분


외국인이 한국에서 응급전화나 화재신고를 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어떤 전화번호를 눌러야 할까? 한국인 친구의 ‘밥 한번 먹자’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아리랑TV는 8일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 필요한 정보나 궁금증을 영어(월, 화 오후 12시 15분), 중국어(월, 화 오후 2시 15분), 스페인어(수, 목 오후 12시 15분), 일본어(수, 목 오후 2시 15분) 등 4개의 언어로 소개하는 ‘Homey Korean’을 방영한다. MC로 나선 가수 브라이언, 개그우먼 조혜련, 탤런트 강래연, 아나운서 손미나가 각각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의 에피소드를 시트콤 형식으로 소개한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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