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마 어워즈’ 빛낼 해외 스타는 누구?

  • 입력 2007년 8월 17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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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일본 열도에 ‘노다메’열풍을 일으켰던 아이돌 스타 우에노 쥬리가 ‘노다메 칸다빌레’(일본·후지TV 출품)를 통해‘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식장을 찾는다.

또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중국 영화 ‘영웅’(장이모우 감독·2003년작) 에서 진시황으로 분했던 중국의 국민배우 천 다오밍도 장편 부문 후보작 ‘와신상담’(중국·베이징 Joy Culture& Art Limited 출품)을 들고 서울을 방문한다.

천 다오밍은 남자 연기자 후보에도 올라 있어 국내 장편 ‘주몽’의 송일국과 일본 미니시리즈 ‘화려한 일족’의 키무라 타쿠야 등과 영광의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대만의 유명 그룹 ‘비륜해’의 멤버인 왕동성, 오존과 한류스타 장나라,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인 릭 윤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탤런트 한예슬씨와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될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7’은 오는 28일 오후7시 KBS홀에서 성대한 시상식의 막이 오른다.

(사진설명=대만 유명 그룹 ‘비륜해’의 멤버이자 이번 ‘서울 드라마 어워즈’의 어린이 청소년부문 후보로도 올라있는 ‘화양소년소녀’의 두 주인공 왕동성, 오존(왼쪽)과 영화 ‘영웅’에서 진시황으로 분했던 중국의 국민배우 천 다오밍.)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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