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팬티 사진(?)’ 첫 공개

  • 입력 2007년 8월 6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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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배우 다니엘헤니가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실제 사진을 공개했다.

다니엘헤니는 오는 9월 영화 '마이파더' 개봉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묻어나는 세컷의 유년기 사진을 사진첩에서 꺼낸 것.

그 중 달랑 흰 팬티 하나만 걸치고 검정색 복고풍 썬글라스를 쓰고 있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약간 삐뚤게 쓴 안경은 특유의 장난기와 귀여움을 엿보게 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 강아지를 꼭 안고 있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은 어린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이 녹아 있다. 마지막으로 장난감 총을 들고 친구들과 함께 익살스럽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홍보사측은 "다니엘 헤니의 실제 과거 사진들은 영화 '마이파더' 블로그를 통해서 볼 수 있다"면서 "영화 개봉 시점까지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형수 아버지와 입양아 아들간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영화 '마이파더'는 오는 9월 관객을 찾아온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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