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탠 오일 발라주고 싶은 남자가수는 비”

  • 입력 2007년 7월 20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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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해변에서 선탠 오일 발라주고 싶은 남자가수 1위에 뽑혔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은 회원 1,937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비가 815표(42.1%)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조각 같은 몸매'의 소유자인 비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월드투어를 통해 멋진 몸매에 대한 찬사도 많이 받았다. 누리꾼들은 "조각상 같이 멋진 비 몸에 살포시 선탠 오일을 발라주고 싶다", "비의 넓은 어깨와 등이 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적기도 했다.

비에 이어 올 초 헬스 전문잡지 표지모델로도 나선 손호영이 347표(17.9%)로 2위에 올랐다. 손호영은 이 잡지가 선정한 '주니어 그랑프리 복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위는 미국 진출 준비중인 세븐으로 338표(17.4%)를 얻었다. 한 누리꾼은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히 예쁜 섹시한 몸매 세븐에게 선탠 오일을 발라주고 싶다"는 의견을 올렸다.

이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249표(12.9%)로 4위, 솔로 앨범으로 활동중인 김동완이 188표(9.7%)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비 박진영 주연 BMW meets truth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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