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위해 태어난 연예인은 누구?’

  • 입력 2007년 6월 26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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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비키니.

요즘 하루에 한번 꼴로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가 나오는 가운데 케이블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도 ‘베스트 비키니 자세 BEST 19’라는 이색적인 순위를 발표했다.

MC 재용이의 입맛(?)에 따른 '비키니를 위해 태어난 여자 연예인'은 아래와 같다.

먼저 손예진이 ‘청순은 이제 그만’이라는 타이틀로 10위에 올랐다.

‘청순미인’ 손예진이 과거 영화에서 선보인 비키니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 당시 “청순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은근한 섹시미에 더 아름다웠다”며 보는 이의 감탄사를 유발했다.

‘과거는 잊어주길 바래’ 옥주현은 4위. 뼈를 깎는 아픔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옥주현이 과거의 모습을 잊어달라는 듯 길쭉한 다리와 ‘S’라인을 뽐내며 공개한 수영복 사진은 탄성을 자아냈다.

미스유니버스 대회 종합 4위로 '월드미녀'로 인정 받은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비키니 자태는 동양적인 매력과 서구적인 미묘함이 동시에 풍겨 나오는 강렬함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1위는 ‘역시! 이효리’. 최근 한 잡지 화보를 통해 호피 무니 비키니 모습을 공개한 그녀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효리는 앞모습보다 탄탄한 근육으로 포장된 뒷태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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