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화보’ 마로니에 걸즈 中서도 인기

  • 입력 2007년 4월 22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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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섹시 화보를 발매, 군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여성듀오 '마로니에 걸즈'의 중국 투어가 순조롭게 시작됐다.

마로니에 걸즈는 1994년 '칵테일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그룹 '마로니에'의 마로가 3년 간의 준비해 만든 여성듀오. 지영과 휘린 두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2일 저녁11시(현지시간) 중국 사천성 공항에 도착한 마로니에 걸즈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 대합실을 가득 메운 중국 현지 취재진들과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마로니에 걸즈는 10일 사천성 성도 한국총영사관의 초청 방문에 이어 11일 북경에서 CCTV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이들의 사천성 3개 대학 라이브 무대는 모두 TV로 중계됐다.

19일 70여 신문·잡지기자들이 참석한 광주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끝낸 마로니에 걸즈는 각종 TV 특집프로그램과 초청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태. 국제 e 광고모델 홍보대사로 중국을 방문한 마로니에 걸즈는 22일 열리는 제2회 국제 광고모델 선발대회 특별 게스트로도 초대됐다.

마로니에 걸즈의 소속사측은 "마로니에 걸즈의 미모와 춤과 노래가 단번에 중국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움직이는 일정마다 취재진과 팬들이 몸싸움을 벌일 지경"이라며 현지 상황을 전해왔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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