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6일]TV소설-고향역 외

  • 동아일보
  • 입력 2005년 12월 16일 0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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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고향역<드라마·KBS1 오전 8:05>
홍철은 사업가가 되어 나타난 철기의 존재가 신경 쓰인다. 달평과 개성댁을 만난 철기는 딸 선경을 키워줘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러나 달평은 오히려 선경을 키운 덕분에 자신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고 답한다.

◆그 여자<드라마·SBS 밤 8:55>
재민은 결혼생활 12년간 딸 다인이 외에는 즐거움이 없었다며 지수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지수는 강릉까지 찾아왔던 세정의 존재를 추궁하며 동의하지 않는다. 지수는 심부름센터를 통해 세정의 주소를 알아낸 뒤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락·MBC 밤 9:55> 탤런트 안재욱, 차태현, 여성 그룹 ‘슈가’의 아유미가 출연해 ‘의리 지키려다 상처 받은 적 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개그맨 박명수는 쌍꺼풀 수술 후 사귀던 여자 친구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멕시칸<영화·채널 CGV 밤 10:00>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했음에도 40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된 작품. 오랜 연인인 제리와 샘. 샘은 5년째 갱단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고 있는 제리의 삶에 환멸을 느껴 라스베이거스로 떠나자고 한다.

◆200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오락·온게임넷 오후 5:30> ‘200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올해 10년째로 대상(대통령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등 20개 부문에 걸쳐 올해 게임계를 빛낸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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