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4일]'강호동의 천생연분' 외

  • 입력 2003년 10월 3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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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천생연분<오락·MBC 오후6·05> 마지막회.

‘사랑의 림보’코너에서는 윤정수가 65cm 높이 통과에 성공한다. MC 몽과 유니 커플은 나란히 호흡을 맞춰 림보대를 통과한다. ‘킹카·퀸카 떠나라!’에서는 지난해 가을 첫회부터 꾸준히 출연한 윤정수가 개근상을, 신정환은 우등상을 받는다. 지난주 퀸카 유니가 이번에도 퀸카로 뽑일지 주목된다.

◆희망충전-경제를 굴려라<교양·EBS 오후6·30> 첫회. ‘경희여고’ 편. 학교를 대표하는 7명의 학생과 교사 한명이 1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7명의 학생이 한번씩 주사위를 굴려 말판을 놓는다. 문제를 맞추면 말판에 적힌 숫자에 해당되는 금액을 얻는다. 이들의 희망목표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양로원에 TV를 선물하는 것이다.

◆완전한 사랑<드라마·SBS 밤9·45> 첫회.

영애(김희애)는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시댁에가지만 시아버지 박회장(김성원)에게 외면당한다. 어머니(강부자)는 불경을 읽느라 대꾸를 안하고 시누이 연우(박지영)도 올케를 못마땅해하며 구박한다. 시우(차인표)는 가족들의 냉대를 밝게 받아들이는 영애를 고마워하지만, 영애는 몰래 눈물을 흘린다.

◆진주목걸이<드라마·KBS2 오후7·50>

기남과 난주는 한 팀이 되고, 티격태격하던 난주는 기남을 차츰 이해한다. 준혁은 난주 곁에서 느껴지는 기남의 흔적에 불안해진다. 기남의 아버지 재만은 기남의 회사를 몰래 구경하러 가지만 회사 앞을 지나가던 인숙과 태훈을 보고 놀란다. 재만은 인숙과 태훈의 차를 추적하다가 정신을 잃는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오락·SBS 오후5·50>

‘비둘기 합창단’코너에서 가수 최정원이 깜짝 출연해 김태균에게 김장훈식 발성법을 배운다. 심현섭은 ‘조폭마누라’로 분장해 폭소 무대를 연출한다. ‘호기심 99쇼’코너에서는 남자들이 왜 치마를 입으면 안되는지 실험으로 보여준다. ‘장하다 한국말’에서는 김상혁에게 일본식 이름을 지어주는 즉석 무대를 꾸민다.

◆회전목마<드라마·MBC 오후7·55>

명자는 우섭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한다. 우섭네 집에 들렀던 은교는 명자가 있자 놀란다. 은교는 우섭의 가족 몰래 명자를 불러내 당장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명자는 진교 핑계를 대며 그럴 수 없다고 한다. 민구는 진교에게 은교가 부잣집 아들과 결혼하고 곧 유학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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