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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29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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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로버트 레드포드. ‘아웃 오브 아프리카’ ‘센스, 센스빌리티’를 만든 시드니 폴락 감독의 1973년 작.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불렀던 동명 주제곡 ‘The Way We Were’가 영화와 더불어 인기를 끌었다. 급진 정치성향의 사회운동가인 케이티(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학창시절 짝사랑하던 허벨(로버트 레드포드)을 우연히 만난다. 허벨은 지적이고 보수적인 해군장교가 돼 있었다. 재회는 사랑으로 이어지고 두 사람은 동거를 거쳐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한다. 그러나 반공을 앞세운 매카시 열풍이 휘몰아치면서 부부는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다. ‘운동권’ 출신과 ‘부르조아’ 출신 사이에 꽃핀 로맨스가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인해 얼마나 무력하게 시드는 지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최근 국내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은 듯. 어울리지 않는 두 배우가 연인으로 등장해 미스캐스팅이란 비난도 있었으나 흥행에선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
◆뱀파이어
주연 에디 머피, 안젤라 바셋. ‘나이트 메어’로 유명한 공포영화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의 1995년작. 버뮤다 삼각지대에 살던 뱀파이어 중 마지막 생존자 맥스(에디 머피)는 종족 번식을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맥스는 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여성 리타(안젤라 바셋)를 찾아나서나, 경찰인 리타는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모른다. 맥스는 리타를 발견하고 동네 건달 줄이어스를 시종으로 만들어 리타에게 접근한다. 원제 ‘Vampire in Brooklyn’.★★
◆기디온 경감
주연 잭 호킨스, 다이앤 포스터. 사망 30주년을 맞은 존 포드 감독의 1958년작. 런던 경시청에서 일하는 한 경감의 바쁜 하루를 통해 거대 조직 사회에 묻힌 인간애를 그렸다. 기디온 경감은 동료의 뇌물 수수 사건을 맡는다. 동료는 잠시 뒤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기디온에겐 맨체스터 살인사건과 런던 강도사건 등 해결해야할 사건들이 넘친다. 기디온은 두 사건이 동일 범죄자의 소행임을 밝힌다. 그러나 퇴근하려는 순간 또 다른 사건이 터진다. 원제 ‘Gideon'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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