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게임엑스포' 게임관련 영화 무료상영

  • 입력 2001년 9월 6일 19시 05분


'파이널 판타지' '이웃집 토토로' '툼레이더' 등 3편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현)가 6일∼9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이들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것.

6일 '게임엑스포 2001 전야제' 종료 후에는 3D SF 애니매이션 영화 '파이널 판타지'가, 7일 오후 7시에는 미야자키 하야호의 '이웃집 토토로'가, 8일 오후 7시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툼 레이더'가 각각 무료 상영된다. .

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 이종성 사무국장은 "단순히 매니아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전북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며 "무료 상영인 만큼 많이 관람객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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