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20일 08시 07분


▼ 「시간여행」 〈다솜방송 채널26 오전 9.00〉 「마지막 오세아니아인」편. 하늘과 바다만 보이는 오세아니아의 섬에는 상어들이 많기 때문에 소년들은 어릴 때부터 상어와 친숙해지고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어부가 될 수 있다. 바다는 아이들의 놀이터로 조그만 상어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기도 한다. 또 이들은 큰 상어를 작살이나 갈고리를 쓰지 않고 상처없이 잡는다. ▼ 「파이널 디시전」 〈캐치원 채널31 밤 11.40〉 감독 스튜어트 베어드. 주연 커트 러셀, 스티븐 시걸. 워싱턴 DC행 747 민항기가 악명높은 테러리스트 부사령관 나지 핫산에 의해 공중 납치된다. 조건은 현재 수감중인 테러 조직 지도자와 민항기 탑승자 4백명의 생명을 교환하는 것. 테러리즘 연구 전문가 그랜트박사는 핫산이 치명적인 뇌신경계 마비용 독극물 DZ5를 이용해 그동안 워싱턴 DC를 위협해 온 인물임을 알아낸다. ▼ 「쇼 미시공화국」 〈동아TV 채널34 밤 10.30〉 「의부증의 자기진단법과 치료법」. 「미시서치」코너에서는 의부증을 앓고 있는 미시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의부증의 다양한 증세와 치료법을 알아본다. 「아름다운 미시」코너에서는 버지니아 울프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연극 「자기만의 방」을 소개한다. 92년 연극배우 이영란에 의해 초연된 이 작품의 내용은 여성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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