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９일 ＴＶ 하이라이트］

[교양] ▼ 「대체의학의 현장」 〈KBS1 밤11.40〉 「의학의 신토불이」. 수많은 민간요법 전통속에서 그 어느나라보다도 대체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곳, 한국. 하지만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받지 못한 요법들이다. 의사들은 의료보험을 적용받지 못하고 환자들은 검증되지 못한 대체의학 의사들로부터 피해를 보기도 한다. 제대로 된 진료권을 갖지 못하는 한국 대체의학의 현실을 짚어보고 미래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오락] ▼ 「이홍렬 쇼」〈SBS 밤10.55〉 1부에서는 박찬호를 초대한다. 박찬호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박찬호에 대한 국민의 선입견 6가지와 이같은 선입견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부에서는 팀 해체를 선언한 「넥스트」를 초대한다. 해체 동기와 마지막 앨범 「라젠카」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큐] ▼ 「긴급구조 119」〈KBS1 오후7.35〉 인천에서 목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윤현모씨 부부의 셋째딸 빛나. 동생 용현이가 자동차 윈도를 올렸다내렸다 하며 장난을 치다 그만 빛나의 목이 차창에 끼여 질식하게 된다. 또 강화군 석모도 배정만할아버지 일가의 세살배기 상욱이가 튀김 기름솥이 넘어져 몸전체에 화상을 입는데…. [드라마] ▼ 「남자셋 여자셋」〈MBC 오후7.05〉 부잣집 근처에서 얼쩡대던 경인은 그 집 아들로 착각, 납치를 당한다. 범인들은 아니라고 부인하는 경인의 입을 막고 그의 하숙집으로 전화를 한다. 그러나 희진 등은 믿지 않는다. 경인이의 엄청난 식욕에 질린 범인은 부잣집 아들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풀어준다. ▼ 「달팽이」〈SBS 밤9.45〉 사랑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선자는 신데렐라가 되고픈 꿈에 사로잡힌다. 주위의 비아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괜찮은 남자와 결혼해 신데렐라처럼 신분상승을 꿈꾼다. 자신을 신데렐라로 만들어줄 왕자로 기획실장인 승우를 찍고 선자는 그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 선자는 승우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작전에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