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가 4명 매경TV 출연…창업지원 전도사 역할

  • 입력 1997년 6월 26일 19시 47분


벤처기업가들이 방송사회자로 마이크를 잡았다. 국내의 미약한 소프트웨어산업을 일으키고 젊은이들에게 창업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방송출연 제의에 선뜻 응한 것. 웹인터내셔널의 尹錫敏(윤석민)대표 한메소프트의 李昌元(이창원)대표 ㈜나눔기술의 張永昇(장영승)대표 ㈜소프트와이즈의 田石鎭(전석진)이사 등 4명이 주인공. 이들은 지난 2일부터 매일경제TV 「소프트웨어2000」프로그램에 매주 한번씩 사회자로 나온다. 이들은 국내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30대 기업인들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장되고 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을 소개할 예정. 또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헌신하는 젊은 사업가 집단이나 벤처업체들을 직접 소개, 벤처캐피털과의 연결을 돕는다. 프로그램을 맡은 全永求(전영구)PD는 『벤처마인드를 심어주는데는 현장경험이 있는 벤처기업가가 최고』라고 말했다. 〈박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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