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토픽]개그맨 서경석, 향학열에 신바람

  • 입력 1997년 4월 15일 09시 31분


■인기 개그맨 서경석은 요즘 향학열에 신바람. 작년 하반기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야간)의 방송전공에 입학했던 그는 높은 출석률로 주위로부터 「예사롭지 않은 연예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서경석은 『방송인의 전문성을 겸비하기 위해 진학했다』며 『학기말 리포트 등으로 밤을 지샐 때면 포만감이 절로 든다』고. 서경석은 MBC 「테마게임」 「1318 힘을 내」 등에서 맹활약중. ■톱스타 김건모는 개인 스튜디오 설치작업에 분주. 그가 양재동 4층짜리 빌딩에 마련중인 스튜디오는 이달말경 완료될 예정. 김건모측은 『스튜디오 준비 때문에 신곡을 하나도 녹음하지 못했다』며 『5,6월 두달간 스피드를 내 7월초경 새앨범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룰라」의 전멤버 김지현은 요즘 손톱 관리 등에 만전. 까닭은 5월초에 발표 예정인 솔로 앨범에 부정을 타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 김지현은 『솔로로 독립한 첫 앨범인 만큼 부담도 적지 않다』고. ■탤런트 심은하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의 촬영에 눈코뜰새없다고. 압구정동의 야외 녹화와 탄현 스튜디오를 오가다보면 일주일 중 하루도 빈날이 없다는 것. 심은하는 「아름다운 그녀」가 SBS 첫나들이 작품이기도 하지만 임꺽정 후속작품이어서 시청률도 양보하지 않겠다고. 심은하는 다정다감하면서도 자기 주장이 뚜렷한 여인으로 등장하는데 상대역은 이병헌. 〈허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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