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８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지구촌 여행정보」〈TTN 밤10.00〉 인도양의 꽃이라고 불리는 몰디브의 자연풍광을 구경하고 리조트시설이용 항공편과 숙박편 등을 알아본다. 적도 부근에 흩어져 있는 몰디브의 섬들은 열대의 천국이라 할만큼 희귀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야자수로 장식된 섬들과 흰 모래톱, 터키색의 환초에 둘러싸인 바다, 바닥까지 보이는 따뜻한 물,수많은 종류의 산호군과 물고기가 여행자를 황홀하게 한다. ▼「영원한 요정 오드리 헵번」〈동아TV 채널34 오후3.00〉 유명한 여성들의 사생활을 조명하는 특선다큐멘터리 첫번째. 네덜란드계 남작부인의 딸로 태어나 스크린의 요정으로 사랑받다가 늙어서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남은 인생을 헌신하며 살았던 오드리 헵번의 삶을 돌아 본다. 어릴 때 발레리나를 꿈꾸었던 그는 2차대전을 겪으며 가난 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려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한다. 그후 영화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마이 페어 레이디」 등에 출연했던 그의 깜찍한 모습을 본다. ▼「HBS시네마천국」〈HBS 채널19 오후1.05〉 「일곱번째 금화」.감독 드로 소레포. 주연 알렉산드라 파우어스, 나빈 차우드리. 미국인 소녀 로니는 걸스카우트 친구들과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간다. 그는 여러 민족이 뒤섞여 살고 있는 시내에서 살림에게 카메라 케이스를 날치기 당한다. 살림은 로니에게 1백달러를 가져오면 케이스를 돌려주겠다고 한다. 한편 살림의 할아버지는 살해되기 직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동전을 케이스 속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