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1월 27일 20시 03분


▼「좋은 세상만들기」〈HBS 채널19 밤8.55〉 「작은 영웅을 찾아라」에서는 서울 용산시민공원내 공동 수도꼭지에 물이 흐르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누가 수도꼭지를 잠그는지를 몰래카메라로 지켜봤다. 그냥 지나쳐가는 많은 시민들중에서 찾아낸 여고생 노지혜 문은영양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미니다큐」코너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무료진료와 한글교실을 열고 있는 구로공단내 갈릴리 교회를 소개한다. ▼「전쟁의 상흔,지뢰밭」〈Q채널 채널25 밤11.00〉 13년간 계속된 이란―이라크전이 끝난지 7년가까이 됐지만 당시 매설졌던 지뢰들로 인해 아직도 수많은 사상자가 나고 있다. 이라크 북부 쿠르디스탄 지역에서 1주일에 2, 3회 일어나고 있는 지뢰사고 피해자의 대부분은 어린이들. 생계를 위해 전쟁터에 널린 쇳조각을 주으러 나선 어린이들은 지뢰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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