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ＴＶ영화］「붉은 유혹」－「폴리스 아카데미５」

▼「붉은 유혹」 아름다운 섬 괌을 무대로 펼쳐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풀어가는 미스터리물. 앤디 월크 감독, 제임스 벨루시, 로레인 브라코 주연. 어느날 형사 잭은 앞으로 일어날 범죄를 예고하는 익명의 편지를 받는다. 용의자는 잭 주변의 여자들을 죽인 다음 편지봉투에 여자의 입술도장을 찍어 잭에게 보낸다. 잭의 형 마이클에게 선거자금을 대주던 과부 앨런도 살해를 당한다. ▼「폴리스 아카데미5」 앨런 마이어슨 감독, 부바 스미스, 조지 게인스주연. 태양이 비치는 마이애미 비치의 경찰학교에서는 여전히 쉴 새없는 교육이 계속된다. 러셀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훈련과정에 참가하려고 하지만 연로한 몸이라 체력이 따라주질 못한다. 러셀은 허덕이던중 아카데미경찰총회에서 근속표창을 받게 되리라는 소식을 듣고 다소 원기를 회복한다. 학생들은 시상식을 즐겁게 만들 각종 아이디어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