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은글로벌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BE(China Beauty Expo)’ 참가를 시작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홍천M&T
뷰티 유통 기업 홍천M&T가 중국 유통사 베이펑(贝峰)과 합작법인 ‘요은글로벌’을 설립하고 중국 및 중화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요은글로벌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CBE(China Beauty Expo) 참가를 시작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 상하이 CBE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뮤티 박람회 중 하나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유통사, 제조사, 바이어, 인플루언서(왕홍) 등 약 5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요은글로벌은 토리든, 아비브, 어뮤즈, 힌스 등 30여 개 국내외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통합 부스를 운영하고 바이어 상담도 병행했다.
한편, 홍천M&T는 현재 올리브영 내 약 200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뷰티 유통 기업으로, 최근에는 해외 유통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요은글로벌은 브랜드 발굴부터 현지 유통, 시장 안착까지 연결하는 통합형 유통 모델을 기반으로 중화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 트렌드와 유통 채널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별 맞춤형 시장 진출 전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천M&T 관계자는 “이번 CBE를 통해 중국 시장 내 K-뷰티에 대한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요은글로벌을 중심으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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