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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2%…전월比 0.06%p 상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17 09:53
2026년 4월 1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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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발표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서울=뉴시스]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중소법인 등을 중심으로 최근 들어 계속 상승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월 은행 대출 연체율은 0.62%로 전월말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0.76%)은 전월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19%)은 0.06%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92%)은 0.10%포인트 올랐다.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중소법인 연체율(1.02%)은 0.13%포인트,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78%)은 0.07%포인트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45%)도 전월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1%)은 0.02%포인트,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 연체율(0.90%)은 전월말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중소법인 등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라며 “대내외 불안요인 등에 따라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연체율, 부실채권 발생 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은행권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적극적인 상매각 등 연체채권 정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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