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버스기업인 피라인모터스는 배터리팩 전문기업 나노인텍과 전기버스용 배터리팩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가 공급하는 고에너지밀도 니켈·코발트·망간(NCM) 셀을 기반으로 전기버스용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피라인모터스의 11m(대형)·9m(준대형)·7m(중형) 전기버스 전 차종에 적용할 배터리팩을 검증하고, 양산을 준비하기로 했다.
피라인모터스 측은 “이번 MOU 체결이 국산 전기버스 제조업체로 전환하기 위한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중국 전기버스 업체 하이거가 생산한 차량을 들여와 판매해 왔지만 2024년 경기 화성에 제1공장을 준공하며 국내 생산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댓글 0